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ving 스타리그 2012 (문단 편집) === 8강 === 8강 1회차부터 지금까지 스타계를 빛낸 [[프로게이머]]들[* 참고로 [[락라인|최고 성적이 4강]]인 김정민을 제외하면 모두 한 달 뒤에 만들어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을 특별 초청해 '''레전드 매치'''를 치뤘다. 대진표는 다음과 같다. || 일시 || 종족 + 선수 || 맵 || 종족 + 선수 || || [[https://www.youtube.com/watch?v=6LdsCO2kNGQ&ab_channel=OGN|6월 12일]] || [[저그|Z]] [[박태민]] || [[정글 스토리(스타크래프트)|네오 정글 스토리[* 맵 권한을 박태민이 김정민에게 양보해서 처음에는 전설의 테란맵 [[라그나로크(스타크래프트)|라그나로크]]로 하려다가 그 라그나로크 저그전 1패 장본인이 김정민이라 둘이 겹치는 맵인 정글스토리를 선택했다.]]] || [[테란|T]] [[김정민(게임 해설가)|김정민]] || || [[https://www.youtube.com/watch?v=quVTvGFsMA8&ab_channel=OGN|6월 19일]] || [[프로토스|P]] [[강민]][* 소집해제 후 첫 방송이 [[스타리그]].] || [[노스탤지아(스타크래프트)|노스탤지아]][* 서로 [[2003 Olympus배 온게임넷 스타리그|당시]] [[NHN 한게임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03~04|우승했던]] 맵이다.] || [[테란|T]] [[서지훈(프로게이머)|서지훈]] || || [[https://blog.naver.com/chldlfdnd123/100190610538|6월 26일]] || [[프로토스|P]] [[박정석]] || [[레퀴엠(스타크래프트)|네오 레퀴엠]][* [[질레트 스타리그]] 결승 리매치.] || [[저그|Z]] [[박성준(1986)|박성준]] || || [[https://blog.naver.com/chldlfdnd123/100190610924|7월 3일]] || [[테란|T]] [[이윤열]] || [[타우 크로스]][*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 결승전 '''[[천사록]]''' 리매치.] || [[프로토스|P]] [[오영종]] || || [[https://www.youtube.com/watch?v=ipk_yoVaeg4&ab_channel=44%EC%B8%B5%EC%A7%80%ED%95%98%EB%8D%98%EC%A0%84|8월 4일]] || [[테란|T]] [[임요환]] || [[투혼(스타크래프트)|투혼]] || [[저그|Z]] [[홍진호]] || 레전드 매치 첫 경기 [[https://youtu.be/3OSNreYWuMc|1부]][* 경기 전 세팅][[https://youtu.be/6LdsCO2kNGQ|2부]][* 본 경기] [[김정민(게임 해설가)|김정민]]:[[박태민]] 두 해설위원의 경기 [[정글 스토리(스타크래프트)|네오 정글 스토리]]에서 [[전용준|MC용준]]의 입담이 폭발했다. 거의 박태민의 '''세팅에 대한 부분'''은 거의 한풀이 수준. 세팅을 마치고 기다리고 있는 김정민의 부스에 찾아가 오래 걸릴 거라며 잡지를 주기도 했고, 한창 세팅중인 박태민에게는 언제 시작할 거냐며 부스에 들어가 묻기도 했으니. 이 때 나온 서로의 채팅 내용도 '''예능감 폭발.'''[* 박태민이 시작하자마자 'a'를 입력하자 김정민이 "너 몰수" "패"라고 하다가 "관대한 내가 봐줄께"라든지, [[김정민(게임 해설가)|김정민]]:"너 전에 [[일벌레(스타크래프트 시리즈)|드론]]자원캐는 소리는 어찌됐냐", [[박태민]]:"그건 8년 전에 이미 해결했어". 당시 [[엄재경]]도 물었던 모양인데 그의 말에 따르자면 [[사운드 카드]] 문제 때문이었다고 한다.] 세팅을 마치고 기다리고 있는 김정민이 박태민의 세팅에 대한 이야기를 했을 때 보여주는 서연지의 황당한 표정과 그걸 '''직접''' 보고 있는 [[최은애]]의 당혹감에 빠진듯한 웃음이 포인트[* 참고로 박태민이 세팅 주로하던 시절에는 [[스타걸]]이 없었다. 다만 [[박태민]]은 늦게 은퇴하긴 해서 [[스타걸]]을 보긴 봤다.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 그러나 그 당시 박태민은 거의 [[MSL]]에 있었다. 스타걸이 있었을 때는 그나마 세팅을 좀 빨리 했겠지만 본격적으로 까고 들어갔으면 스타 걸들은 멘붕했다.] 그리고 박태민이 김정민의 전략을 간파하여 채팅으로 "[[투스타 레이스|2스타]]?"라고 하자 김정민의 [[멘탈붕괴]]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힌 것과 네오 정글스토리가 [[엄재경]]이 만든 맵임에도 불구하고 엄재경이 박태민이 가져간 멀티가 섬멀티인지 아닌지조차 헷갈려 하자[* 해당 지형(Raised Jungle)은 반언덕 지형인 한편 언덕이면서도 아예 입구 자체를 만들 수 없는 지형이다(맵 에디터에 입구 두데드가 없다). 역입구 만드는 데 쓰이는 맵 에디팅 기술로도 간신히 만드는 수준. 즉 이게 섬멀티라는 걸 기억 못 하는 건 엄옹이 맵 에디팅 기술을 거진 다 까먹을 정도로 오래 됐다는 이야기다.] MC 용준이 디스를 건 것도 웃음 포인트였다. 경기중 채팅에 따르면 이번의 근 7분정도 걸린 세팅시간도 사실 전용준이 들어오면서 짧게 줄였던 것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http://www.youtube.com/watch?v=pyOtc72PBls|경기 시작 전 오프닝]]에 '''[[마재윤|e스포츠 판을 망쳐놓은 장본인]]'''이 나와서 논란이 일었다. 이후 논란 때문인지 영상이 삭제되었다. 8강 1회차는 대체로 [[허영무]]가 힘 있게 밀어붙이면서 [[변현제]]에게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를 거두었고, 이를 통해 프로토스 최초(이자 최후)의 [[스타리그]]에서 우승한 다음 시즌에 결승 진출 및 두 시즌 연속 우승 가능성에 한 발짝 다가섰다. 프로토스 중 유일하게 우승자 징크스를 격파한 것은 덤. 그동안 프로토스 우승자들은 차기 리그 4강은 커녕 대부분 16강에서 탈락했었다는 웃지 못할 역사가 있었다. '제 2의 [[김택용]]'으로 평가받던 변현제의 모습을 반영하듯 '''말 안 듣는 변씨 [[파괴자(스타크래프트 시리즈)|리버]]'''가 포인트다. [[파일:attachment/ddrnalra.png]] 8강 2회차의 레전드 매치는 [[서지훈(프로게이머)|서지훈]]과 [[강민]]의 [[https://youtu.be/quVTvGFsMA8|대결]]. 이 둘은 [[스타리그]]를 우승한 적이 있는 데다가 준수한 외모, 뛰어난 실력 등으로 스타판에서 의미가 깊은 선수. 관객으로 참석한 [[박태민#s-1]]이 두 선수에게 모두 인연이 깊은 '''휴지'''를 전달한 것과[* 이에 대한 서지훈과 강민의 세팅 중 채팅이 일품. [[강민]]:휴지를 주고 가서.. 상당히 피곤해졌다.. 휴지준사람 용욱이 닮은거 같았어 [[서지훈(프로게이머)|서지훈]]:ㅋㅋㅋㅋㅋㅋ 일과 마치고 온듯.. [[강민]]:박용욱..이넘자식이다.] 관객이 든 [[DDR]]드립 치어풀도[* 치어풀에는 '[[댄스 댄스 레볼루션|Dance Dance Revolution]]'이라고 써 있었지만 저 치어풀을 그대로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웃음 포인트. 빈 [[수송선(스타크래프트 시리즈)|드랍십]]을 던지는 페이크와 안정적인 [[메카닉 테란|메카닉]] 압박을 통해 서지훈이 무난히 승리를 거뒀다. 한편 강민과 서지훈의 휴지를 소재로 한 은근한 섹드립과 경기가 불리해지자 임의로 퍼즈를 걸고 '''코를 푼''' 강민과 '너 닮은 아들 낳으면 프로게이머 시킬 거야?'라는 질문에 '난 딸이 좋아'라고 답해 본의 아니게 스갤을 터뜨린 서지훈의 채팅 등이 관람 포인트. 본 경기에서는 [[김명운]]이 [[신대근]]을 상대로 첫 판을 내주어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에서 9전 전패를 찍으며 '김명운의 스타리그 8강 징크스'를 이어가나 했지만, 이후 세 판을 내리 따내며 신대근을 세트 스코어 3:1로 이기고 드디어 스타리그 4강 진출에 성공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8Eo1IHaVzw|마지막 세트]] 뮤탈 교전에서 김명운이 대승을 거두고 경기가 기울었음에도 김명운이 병력을 회군시키자, 자기 [[산란못|스포닝풀]]의 체력이 ⅓이 남을 때까지 스포닝풀을 때리며 아쉬움을 표현한[* [[김태형(1973)|김태형]] 해설위원은 김명운이 엄청나게 유리하고도 경기를 끝내려고 하지 않자 [[신대근]]이 화나서 한 행동이라고 해석했고, 혹자는 '마지막 싸움을 위한 뮤탈 컨트롤'이라고 보기도 했다. 그리고 [[엄재경]]은 신대근의 행동을 [[계백]]이 자신의 처자를 베고 전장에 나간 것에 비유하여해 신대근은 계백저그라는 별명을 얻었다.] 신대근의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6월 26일]]에는 [[이영호]]:[[이영한]]의 8강전이 있었고, 이에 앞서 [[박정석]]:[[박성준(1986)|박성준]]의 [[https://blog.naver.com/chldlfdnd123/100190610538|레전드 매치]]가 있었다. 이 둘은 [[2004년]] [[질레트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맞붙었고, 박성준이 세트 스코어 3:1로 이기면서 저그 최초로 [[스타리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박정석이 박용욱의 말을 인용한 것이 압권. '''"[[저그]]는 [[박정석]]이 [[Gillette 스타리그 2004|만들었고]], [[테란]]은 [[홍진호]]가 [[삼연벙|만들었고]], [[프로토스]]는 [[임요환]]이 [[가을의 전설(스타리그)|만들었다]]."''' 올드팬이라면 무릎을 칠 만한 요약이었다. 맵은 [[레퀴엠(스타크래프트)|레퀴엠]]으로 본 레전드 매치는 박정석의 '''[[하드코어 질럿]] 러쉬''' 한방에 끝나버렸다.하드코어 질럿러쉬를 시도하는 모습을 보고 [[이승원(게임 해설가)|이승원]]해설위원을 찾던 엄재경은 덤. 레퀴엠의 맵 특성상 하드코어 질럿 러쉬가 강력할 수밖에 없었지만 전성기 때의 박성준이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을 남기게 되었다. 어쨌든 이 경기는 박정석이 화끈하게 혹은 남자답게 승리.[* 이때 '''프로토스는 역시 하드코어 때문에 하는거지'''라는 [[박정석]] '''감독'''의 한마디가 압권이었다.] 각설하고, 본 경기 내용으로 돌아가서 경기 내용을 다시 작성하자면 [[이영호]]:[[이영한]]은 세트 스코어 3:1로 이영호가 승리하였으나 [[https://www.youtube.com/watch?v=6CAH5J3mEYQ|2경기에서 생긴 문제]]로 인해 조금 아쉬운 매치가 되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이영호/개인리그/2012년]] [[문서]]에 나와 있다. 대체로 각 경기마다 이영한이 전략을 걸고 그걸 이영호가 막아내는가 마는가의 흐름으로 진행되었고, 관전 포인트는 중요한 순간마다 정찰 혹은 [[콤샛 스테이션|스캔]]으로 이영한의 전략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이영호와 [[https://blog.naver.com/nrj2375/220447127098|3경기]]에서 이영한이 보여준 [[나이더스 커널|땅굴저그]]. 7월 3일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어윤수]]의 8강 전에 [[이윤열]]:[[오영종]]의 [[https://blog.naver.com/chldlfdnd123/100190610924|레전드 매치]]가 있었다. 이 둘은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 결승전에서 대결했고 흔히 [[천사록]]이라 불리는 당시 결승전은 이윤열이 세트 스코어 3:2로 오영종을 이기고 [[골든마우스#s-2|골든마우스]]를 획득한 바 있다. 맵은 당시 1,5경기에서 쓰인 [[타우 크로스]]에서 펼쳐졌는데, 우연히도 서로의 본진 배치가 당시 5경기와 동일하게 나왔다.[* [[이윤열]]이 1시, [[오영종]]이 6시에 위치. 심지어 이윤열은 색깔까지도 청록색으로 같은 색이 나왔다. 오영종은 결승 당시엔 초록색, 레전드 매치에선 빨간색. [[엄재경|엄옹]]은 처음에 둘이 반대로 나왔다고 했으나 둘의 채팅을 듣고 말을 바꿨다. 그리고 [[전용준|MC용준]]은 [[회식]] 때 [[광어]] 먹은 거만 생각난다 했다.] 경기는 초반에 오영종이 이윤열을 까는 채팅으로 시작해[* 주로 나이를 가지고 디스했다.] 훈훈하게 진행되는가 싶었으나, 중반에 접어들면서 당시 결승전을 방불케 하는 진지한 경기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경기는 오영종이 이윤열의 본진에 [[중재자(스타크래프트 시리즈)#s-2.2.3|리콜]]을 떨구고 쑥대밭을 만들면서 급격히 기울었는데, 그래도 이윤열은 그동안 모아둔 한방으로 오영종의 본진 앞까지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오영종이 거의 전 멀티를 먹어둔 자원력으로 병력을 바로 충원하면서 막아내고 결국 띄우지 않기로 했던 '''[[정찰기(스타크래프트 시리즈)|스카웃]]을 띄우면서''' 승리를 거뒀다. 시종일관 이윤열을 까다가 본진 앞까지 이윤열의 병력이 오자 표정이 경직되고 다시 밀어내자 사악한 미소를 짓는 오영종의 리액션도 볼만했다. 경기 후 약소하게 이윤열의 은퇴식이 있었다.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어윤수]]의 팀킬 8강전은 정명훈이 세트 스코어 3:0으로 압승을 하여 개인리그 팀킬전 13전 전승을 기록했는데, 어윤수는 티빙 스타리그는 물론 '''역대 스타리그 사상''' 최악의 졸전을 펼친데다가 스2 [[배틀넷]] 사건까지 얽혀 나노단위로 까였다. 특히 중계진들이 돌아가면서 어윤수의 2, 3경기 플레이를 질책하는 장면은 압권으로, '''[[전용준]]마저 혹평할 정도'''면 말 다했다. 덤으로 어윤수는 스1에서의 모든 5전제[* 그래봤자 2번이었다.]에서 다 0:3 셧아웃패를 당하는 기록을 세웠다. 그나마 상대가 2연속 결승 대진이던 허영무하고 정명훈이라는게 위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